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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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333 |
설교일: 7/10/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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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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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스러운 사자 (잠언 2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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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성스러운 사자
본문: 잠언 25:13
내용:
I. 우리는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님의 일꾼, 하나님의 사자입니다. 하나님의 메신저로서 우리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 충성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충성스러운 일꾼, 충성스러운 메신저, 충성스러운 사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 번째로 자기 부정입니다. 자기의 권리 포기입니다.
보내진 사자에게는 자신의 권리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오직 보내진 사람, 주인의 뜻에 따라서 행하는 것 입니다. 주인이 보냈는데, 자기가 가기 싫다고 가지 않을 수 있습니까? 주인이 가서 무엇인가를 하라고 했는데, 자기가 하기 싫다고 안 할 수 있습니까? 자기가 싫다고 가지 않고, 자기가 하기 싫다고 안 한다면 주인의 종으로서 자격이 안 되는 사람입니다. 충성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II. 두 번째는 자기 희생입니다. 자기 희생, 헌신이 없이는 결코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할 수가 없습니다. 종에게 있어서 희생, 헌신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몸 바치고, 시간 바치는 것이 어쩌면 종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이러한 자기 희생이 없이 어떻게 주인의 일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자기 희생을 위해서는 주인의 일이 나의 일이 되고, 주인의 비전이 나의 비전이 되어야 합니다. 주인이 일이 나의 일이 될 때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감당할 수 있습니다.
III. 세 번째는 자기 복종입니다. 자기의 뜻과 달라도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위해서 자기 자신을 쳐서 복종하는 것입니다. 상황이 힘들고 어려워도 끝까지 순종하는 것이지요. 죽도록 충성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은 하나님이 보낸 사자, 일꾼, 종입니다. 내가 주인이 아닙니다. 내가 주인이 아니기에 나를 보내신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내가 해야 할 일은 나를 보내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충성입니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고린도 전서 4:2) 말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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