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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박재범   ID: 133
설교일: 12/28/2008   조회수:575
     
열매를 맺어 가는 삶 (막 4:35-43)
     

제목: 열매를 맺어 가는 삶
본문: 마가복음 4:35--43
내용:
I.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고자 하면, 당장 손해를 볼 것이 분명하고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현실 앞에 서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실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 타협을 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우리가 지키려고 했던 신앙의 모든 고백을 휴지조각에 불과하게 되는 경험을 해 왔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우리가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삶을 통해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말씀 하십니다. 그런데 이러한 삶이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다면 우리는 어떻게 믿음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습니까?

II. 첫째로, 주님이 먼저 앞장에서 “씨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으로 열매를 맺는 원리를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거라사 지역으로 갔기에 이방인의 영혼을 구원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더욱이 최초로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핵심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둘째로, 우리가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갈 때, 이제껏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어려운 일들을 겪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배에 오른 제자들은 큰 광풍으로 어려움에 빠집니다. 물결이 부딪혀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었고, 위험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셋째로, 우리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은 온전히 주님께 의지할 때에만 가능한 것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싶으신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너희는 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나를 의지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가르치고 싶으셨습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의 능력으로는 풍랑을 이길 수 없었지만, 예수님을 의지할 때 예수님의 말씀 한 마디로 풍랑이 잔잔하게 되었습니다. 열매를 맺는 삶은 제자들의 능력도, 지혜로 맺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치고 싶으셨습니다. 주님이 바로 열매를 맺는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III.이제 4일만 지나면 2009년의 새해가 시작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정한 가치와 기쁨은 바로 주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말씀의 순종을 통해서, 온전히 주님을 의지함으로,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새해에는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므로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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