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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32
설교일: 12/21/2008   조회수:585
     
천사들의 찬송 (눅 2:13-14)
     

제목: 천사들의 찬송
본문: 누가복음 2:13-14
내용:
I. 성탄절하면 생각 나는 것들 중에 하나가 캐롤입니다. 성탄절이 다가올수록 교회마다, 거리마다, 상점마다 캐롤이 온 땅에 울려 퍼집니다. 예수님이 탄생할 때에도 하늘에서 천군 천사들이 찬송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천사들이 어떻게 찬양 할 수 있습니까? 찬양이 아니라 통곡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찬양의 대상인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었습니다. 높고 높은 곳에 있어야 될 하나님의 아들이 낮고 낮은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땅에 오셔도 왕자가 태어날 왕궁이 아니라 초라하기 그지없는 마구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누울 자리가 없어 말구유에 누었습니다. 말구유에 누이신 아기 예수님께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라고 찬송할 수 있습니까?

II. 하나님 아버지는 그의 사랑하는 아들이 마구간에서 태어날 때 마음으로 통곡하며 슬퍼하셨습니다. 그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괴로웠겠습니까? 하나님은 통곡하면서도 그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셔야만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되 조금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독생자 예수님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천사들은 예수님을 통한 인류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알았기에 하늘에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라고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천사들의 찬송은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있는 찬양이고, 마땅히 우리 모두가 불러야 할 찬송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입을 모아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찬송하기를 기뻐하십니다.

III. 성탄절은 찬양의 계절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아들 주심을 찬양합니다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께 찬양합니다. 찬양을 한다고 다 같은 찬양은 아닙니다. 찬양에는 마음이 담겨져 있어야 합니다.

마음 없이 기교로만 노래를 부른다고 찬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찬양을 부르는 사람의 마음이 담겨져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오심을 감사하며 기쁨으로 찬양할 때 진정한 찬양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쁨으로 찬양할 때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우리에게는 찬양을 통한 평안과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모든 근심과 걱정이 물러가고, 예수님으로 인한 기쁨이 가득 넘치게 됩니다. 이러한 기쁨이 우리 가운데 가득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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