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나님이 이루시는 역사
본문: 느헤미야 6:10--16

I.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성벽 공사를 52만에 이루셨습니다. 이것은 도저히 이룰 수 없는 일이기에 유다 백성들만이 아니라 성벽 공사를 방해했던 모든 대적들과 이방 사람들도 놀랐고 이 모든 역사가 하나님께서 이루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II. 하나님께서는 성벽 공사라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서 먼저는 느헤미야를 비롯한 유다 백성들에게 담대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느헤미야를 비롯한 유다 백성들에게 성벽 재건하는 일에 담대한 마음을 주시니까 아무리 산발랏, 도비야, 게셈이 유다 백성들을 비웃고 위협해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4장 15절에 하나님께서 대적들의 꾀를 폐하셨으므로 유다 백성들이 성벽 공사를 계속하도록 하셨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이 주신 담대함으로 나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대적의 위협에서 안전하게 지켜주셨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는 느헤미야라는 지도자를 세워서 성벽 공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셨습니다. 성벽 공사를 하겠다는 마음은 있어도 일을 시작하고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지도자, 책임자가 필요했는데, 하나님은 느헤미야를 사용하셨습니다.

느헤미야가 성벽 공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도록 예루살렘에 도착해서 무너진 성벽을 면밀하게 보게 하시고 유다 백성들에게 가족별로 일을 세미하게 나누도록 하셨습니다.

III. 세 번째는 하나님께서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면서 끝까지 이루도록 하셨습니다. 성벽 공사를 이루기까지 어려움이 없었겠습니까? 느헤미야는 늘 고백하기를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왔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셔서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게 되고, 하나님이 도와 주셔서 성벽 공사를 시작하게 되고, 하나님이 도와 주셔서 성벽 공사를 끝마치게 되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선한 손이 유다 백성들을 붙잡고 계셨기에 유다 백성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할 수 있었습니다.

성벽 재건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하나님의 성벽이 이루어질 것을 바라보며 인내하였고 마침내는 성벽이 다시 세워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