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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285
설교일: 3/20/2016   조회수:932
     
십자가위의 사람들 (눅 23:32-43)
     





제목: 십자가위의 사람들
본문: 누가복음 23:32-43
내용:

I. 대제사장을 비롯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 좌,우에 강도의 십자가를 세워서 예수님이 죄인이라는 강조했지만, 예수님은 가운데에서 손을 올리시는 것이 마치 좌,우의 강도들을 품기 위해서 팔을 벌린 것처럼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마땅히 죽어야 할 강도들까지도 자신이 품고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때에도 죄인들을 향한 사랑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죽어가면서도 마지막까지 십자가에 달린 한편 강도를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II. 한편 강도는 예수님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믿지 않았지만, 다른 한편 강도는 예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죽기 바로 직전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알 수 있습니까?

한편 강도가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대에 나를 기억하소서”라고 말할 때에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낙원은 의인들이 죽거나 부활할 때에 가는 곳으로 지옥, 음부와 정반대되는 곳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한편 강도은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위에서도 죄인을 향한 그의 사랑을 멈추지 않고 한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하셨습니다.

III. 우리는 죄인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모두에게는 타락한 본성이 있는 죄인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이 죽으셨던 십자가는 우리가 죽어야 할 십자가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죄인 된 우리를 사랑하사 대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해 주셨습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5장 8절에서 십자가의 사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야말로 소망 없는 세상에 소망을 주시고, 지치고 힘든 삶 속에서 힘과 용기를 주시고, 게으르고 나태한 신앙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줍니다. 십자가의 사랑이 우리를 다시 깨워주고, 다시 일으켜 세워주고, 다시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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