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사자굴의 은혜
본문: 다니엘 6:16-28
내용:

I. 다니엘이 전에 행하던 습관대로 하루에 세 번씩 그것도 창문을 열어놓고 기도함으로 다니엘의 대적들이 다리오왕에게 다니엘을 고소하였습니다. 다리오 왕은 30일 동안 왕 외에 다른 신이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굴에 집어 넣겠다는 법령에 따라 다니엘을 사자굴에 집어넣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II. 하나님은 사자굴에 들어간 다니엘을 어떻게 인도하셨습니까?
다니엘이 비롯 사자굴에 들어갔을지라도 하나님은 다니엘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사랑과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사자굴에 들어간 다니엘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나하면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가지 전이나 들어간 후나 변함없이 하나님을 의뢰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였습니다.

들어가지 전에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사자굴에 들어가서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의뢰했습니다. 그의 친구들이 풀무불에 들어갔을 때처럼 다니엘도 하나님이 사자굴에서 능히 구원하실 수 있지만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III. 하나님은 다니엘을 사랑하사 그의 능력으로 사자굴에 들어간 다니엘을 지키시고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천사들로 하여금 사자들의 입을 막으셨습니다. 사자들에게 다니엘은 배고픔을 채워주는 먹이가 아니라 사이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이런 사자들과 함께 아주 편안하게 쉬면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을 죽이려고 했던 사자굴을 다니엘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안식처로 바꾸어주셨습니다.

사자굴이야말로 하나님과 다니엘이 깊은 만남과 교제가 있는 장소였고, 사자굴이야말로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위로와 함께 평안을 주신 은혜의 장소였고, 사자굴이야말로 다니엘에게는 하나님의 믿음을 더욱 확고히 하는 장소였습니다.

죽음의 장소인 사자굴이 회복과 치유와 은혜의 장소로 바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자굴의 은혜로 다니엘을 지켜주시는 사랑과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