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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19
설교일: 11/23/2008   조회수:582
     
비교를 넘어서는 감사 (빌 4:10-13)
     

제목: 비교를 넘어서는 감사
본문: 빌립보서 4:10-13
내용:
I. 우리는 만족할 만한 상황에서 만족할 때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성적이 잘 나오고, 사업하는 사람들은 사업이 잘 되고, 부모들은 자녀들이 건강하고 잘 자라는 것에 만족할 때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반대로 불평하며 원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우리가 감사할 수 있을 까요? 사도 바울을 보세요. 그는 감옥에 갇혔습니다. 죄를 지어서가 아니라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혀서 감옥 밖의 사람들에게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만족하며 감사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감옥 안에 있는 바울이 만족하며 살 수 있습니까?

II. 하나님은 사도 바울이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며 살 수 있도록 인도해 가셨습니다. 사도 바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주님을 만나지 않았을 때에는 율법으로 만족하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을 미워하고 정죄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만난 후에는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것을 배워갔습니다.

하나님 한 분이면 부족할 것이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자신이 갖고 있는 세상 모든 것도 하나님 앞에서는 배설물로 여길 수 있었고, 죽음의 고비를 여러 번 넘겨가면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의 인생을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해 가시기에 감옥에서도 바울은 감옥 안에서도 만족하며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III. 감사하는 사람은 자족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것에 만족하며 기뻐하는 사람입니다.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으로 만족하지 않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 하다 보면, 타락한 인간의 죄악된 성품으로 만족보다 불만이 많고, 불만이 많다 보면, 감사할 수가 없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으로 만족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으로 만족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당장 우리가 필요한 물질을 하늘에 뚝 떨어지게 하시는 요술쟁이가 아니라, 우리를 사랑과 은혜로 인도하시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시136:1).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기에 고난의 상황에서도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 가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이러한 확신이 우리를 고난 속에서도 만족할 수 있고, 감사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그의 능력으로 함께 하셔서 어떤 것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빌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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