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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180
설교일: 8/23/2015   조회수:738
     
힘써 여호와를 알자 (호 6:1-6)
     




제목: 힘써 여호와를 알자
본문: 호세아 6:1-6
내용:
I.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서로의 생각이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들은 나를 모른다. 나 여호와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에게 “무엇을 모른다고 하십니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II.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지식으로만이 아니라 마음으로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무엇보다도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멀리하여 죄악 속에 있어도, 많은 허물과 죄악가운데에 있어도 하나님은 결코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기하지 않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어제나 오늘이나 한결같이 변함이 없다는 것을 일정하게 비추는 햇빛이나 이른비와 늦은비로 비유하였습니다. 언제나 일정하게, 언제나 변함없이 빛과 비를 주시는 것처럼 언제나 변함없이 그의 백성들을 사랑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죄악가운데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향한 사랑은 변함없고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III. 두 번째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 우상과 성적 타락의 음란한 죄악가운데에서도 언제든지 회개하고 돌아오면 받아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죄악가운데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속적으로 선지자들을 통해서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고 계속해서 죄악가운데에 있으면 하나님은 사랑의 매로 징계하시겠다는 것이지요. 징계를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깨닫고 하나님께 돌이킬 수 있도록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IV. 세 번째는 하나님은 치유와 회복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으로 징계하지만 징계가 끝이 아닙니다. 징계하심으로 멸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돌아온 사람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킨다는 것이지요.

그것을 오늘 본문은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 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사랑으로 죄악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징계하지만 다시 회복할 것을 약속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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