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고난을 넘어서는 감사
본문: 다니엘 6:7-10
내용:
I. 다니엘은 이민 1세로 다리오왕 때에는 왕 밑의 총리자리까지 오르게 됩니다. 소수 이민자가 총리가 되자 그의 대적들이 30일 동안 왕외에 다른 신이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는 금령을 만들어 왕이 허락하도록 만듭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이라는 고난앞에서 탄식 섞인 절망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다니엘이 고난앞에서 감사할 수 있습니까?

II. 하나님은 다니엘이 죽음의 고난가운에서도 한숨과 절망이 아니라 기도와 감사로 정면 돌파하도록 힘과 능력을 주셨습니다. 다니엘은 어떤 고난 속에서 능히 이겨낼 분은 하나님 한분이라는 것을 지내온 삶을 통해 경험하여 알았습니다. 포로로 잡혀 왔을 때에도, 느부갓네살과 벨사살 왕의 꿈을 해석 할 때도 하나님의 지혜로 고난을 이겨냈습니다.

또한, 그의 친구들이 하나님을 의지할 때 풀무불에서도 머리카락 타지 않고 구원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니엘은 어떤 고난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이겨낼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에 사자굴 앞에서도 기도와 감사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III. 감사는 고난 속에서도 하는 것입니다. 기쁘고 즐거울 때만이 아니라 어렵고 힘들어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과연 어떻게 고난 속에서 탄식과 절망이 아니라 마음 중심으로 감사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고난 속에서 감사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고난이 오기 전에 감사의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다니엘은 10절에 ‘전에 하던 대로’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그는 고난이 있기 전에 감사의 습관을 가졌습니다. 날마다 감사하니까, 고난이 와도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습관은 하루 아침에 생겨나지 않습니다. 습관이 되기 위해서는 꾸준히 반복해야 합니다. 우리의 감사도 매일 반복하면 감사의 습관을 갖게 됩니다. 식사 할 때나 잠자리 전에 작은 일, 당연한 일에 감사 습관을 가지면, 고난 속에서도 감사하지 않겠습니까?

고난 속의 감사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감사를 통해 고난보다 크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선포하는 것이고, 고난 뒤에 숨겨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고백하는 것입니다.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에게 고난을 바꾸어 축복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사자굴에서 다니엘을 지켜주셨지만, 다니엘을 참소했던 사람들은 사자들이 삼켜 버렸습니다. 다니엘은 자신을 괴롭혔던 대적들이 한꺼번에 없어지는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