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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16
설교일: 11/2/2008   조회수:589
     
아껴라 (욘 4:5-11)
     

제목: 아껴라
본문: 요나 4:5-11
내용:
I. 요나는 니느웨 성읍 동쪽에 초막을 짓고 언제 하나님이 니느웨를 멸망하는 가를 지켜 보았습니다. 작렬한 태양 빛으로 초막 위에 잎사귀는 메말라서 요나의 머리를 내리 쬐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박넝쿨로 그늘을 만들었고, 요나는 박넝쿨로 기뻤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이 주신 박넝쿨을 아꼈지만, 하나님은 벌레를 보내서 넝쿨을 갉아 먹어서 시들게 하였습니다.

요나는 병주고 약주는 하나님을 이해할 수가 업었습니다. 변덕스러운 하나님에 대해 짜증과 함께 화가 났습니다. “내가 사랑하고 아낀 것을 한 순간에 빼앗아 갈 수 있는 가?” 내 중심으로 하나님을 보면, 결코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볼 수 없습니다.

II. 하나님은 영혼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한 영혼이라도 지옥으로 가는 것을 원치 않으시고, 모두다 천국 가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아직도 민족주의적인 생각으로 니느웨의 백성들의 멸망을 기다리는 요나에게 박넝쿨을 통해 하나님이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요나가 아끼는 것은 자기의 머리를 가리고 있는 박넝쿨이지만, 하나님이 아끼는 것은 니느웨 성 안에 있는 백성들과 육축들이었습니다. 예수님도 이방 지역 거라사에서 광인을 고쳐 주시고,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잠시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박넝쿨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니느웨 백성들처럼 아직도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의 영혼을 아끼며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영혼 구원의 사역에 함께 하기를 원하십니다.

III. 전도하는 사람은 영혼에 대한 아끼는 마음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영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는 결코 전도할 수 없습니다. 전도를 통해 영적 자녀들을 만들지 못하면 교회는 쇠퇴의 길을 들어서게 됩니다.

반대로 영적 자녀를 맺을 때에 하나님의 교회가 확장되고,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우리 모두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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