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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151
설교일: 6/7/2015   조회수:695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왕상 22:5-28)
     




제목: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본문: 열왕기 상 22:5-28
내용:

I. 북 이스라엘의 아합왕이 아람 왕 벤하닷과의 전쟁을 선포하였습니다. 전쟁을 선포한 이유는 아람에게 빼앗겼던 길르앗 라못을 되찾기 위해서였습니다. 길르앗 라못은 요단 동편의 지역으로 모세가 가나안 땅을 분배할 때에 주었던 곳이며 북 이스라엘의 땅이었습니다. 이 땅을 아람 벤하닷 1세가 이스라엘 바아사 왕으로부터 빼앗아 아람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아합은 유다 여호사밧 왕과 함께 전쟁에 나가면서 이 전쟁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 어떠한 지를 선지자들에게 물었습니다. 400명의 선지자들이 모두다 만장일치로 이스라엘이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오직 미가야 선지자만이 전쟁에서 패배할 뿐만 아니라 아합이 그곳에서 죽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아합은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합니까? 승리를 예언한 400명의 선지자들의 말입니까? 아니면 패배와 죽음을 예언한 미가야 선지자의 말입니까?

II. 하나님은 심판으로 멸망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여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는 아합에게 엘리야를 통해서 나봇이 피 흘려 죽은 곳에서 아합도 죽어 피를 흘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심판의 메시지를 주신 것은 지금이라도 하나님께 진정으로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을 때에는 하나님께서도 공의로 다스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바꾸시지 전에는 천지가 없어질 찌라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III. 하나님은 아합을 징계할 계획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합에게 다시 한번 미가야를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미가야도 아합에게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19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제발 들으라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아합에게 마지막까지 회개할 기회를 주시기 위해서 미가야를 통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비록 아합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자기에게 좋은 말만 하는 사람의 말을 들어도 하나님은 마지막까지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에게도 말씀하실 때에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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