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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138
설교일: 5/10/2015   조회수:659
     
사랑의 떡과 물 (왕상 19:1-9)
     

제목: 사랑의 떡과 물
본문: 열왕기 상 19:1-9
내용:

I. 하나님께서도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밥상처럼 사랑을 듬뿍 담아서 숯불에 구운 떡과 물을 준비했습니다. 누구를 위해서 준비했습니까? 엘리야 선지자를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왜 준비했습니까?

엘리야 선지자가 바알의 아내인 이세벨이 두려워서 광야로 도망하다가 로뎀 나무 아래서 죽고자 했습니다. 배고픔과 목마름에 지쳐 있는 엘리야를 위해서 떡과 물을 준비했습니다. 떡을 먹고, 물을 마셔서 힘을 내라고 직접 하나님께서 숯불에 구운 떡과 물을 준비했습니다.

II. 엘리야 선지자가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영적 대결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엘리야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불로 응답하셨습니다.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들을 잡아서 기손시내가에서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죽였습니다.

이 소식을 바알의 아내 이세벨이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이 죽은 것에 분노하면서 엘리야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엘리야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엘리야는 이세벨의 눈을 피해서 유대 광야로 들어갔고, 하루 길을 도망가면서 벌써 배고픔과 목마름에 지쳐서 로뎀 나무에 쓰러져 로뎀 나무 아래서 하나님께 죽기를 간구한 것입니다.

III. 하나님은 지치고 쓰러진 엘리야를 사랑으로 보살펴 주셨습니다. 뙤약볕속의 광야를 걷는 엘리야에게 로뎀 나무를 예비하사 로뎀 나무 아래서 쉬도록 하셨고, 로뎀 나무 아래서 누워 자던 엘리야에게 천사를 보내 깨워서 하나님이 준비한 사랑의 떡과 물을 주셨습니다.

먹고 정신을 차리고, 몸을 회복해서 가던 길을 갈 수 있도록 하신 것이지요. 지치고 상한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도록 하나님의 사랑으로 덮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엘리야를 다시 세워주고 다시 하나님의 선지자로 일하게 하셨습니다.

IV. 하나님은 엘리야만이 아니라 오늘 날 우리들에게도 사랑으로 덮어 주십니다. 때로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지만 엘리야처럼 하나님께 못 살겠다고 불평하고 원망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을 붙들지 못하고 힘들고 지쳐 있을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들을 외면하거나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으로 덮어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복시켜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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