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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137
설교일: 5/3/2015   조회수:770
     
머뭇머뭇하려느냐? (왕상 18:20-40)
     

제목: 머뭇머뭇하려느냐?
본문: 열왕기 상 18:20-40
내용:
I. 하나님은 자기 백성인 이스라엘이 하나님만을 섬기지 않고 이방 우상들과 함께 섬기면서 머뭇거릴 때에 얼마나 속상하고 마음 아프셨겠습니까?

하나님은 언약으로 맺어진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우상들 사이에서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도록 하나님만이 이스라엘의 참다운 신이라는 것을 보여주시기 원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엘리야로 하여금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을 갈멜산으로 올라오게 하여서 누가 이스라엘의 참다운 신인지를 백성들이 똑똑히 보도록 하셨습니다.

제단을 만들고 제물을 올려놓고 그곳에 불로 응답하는 신을 이스라엘의 참다운 신으로 받아들였기에 바알과 선지자들이 먼저 부르짖고 외쳤지만 응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단 주의를 뛰놀기도 하고 심지어 칼과 창으로 자기 몸을 상하게 하면서 외쳤지만 아무 응답이 없었습니다.

II. 이번에는 엘리야의 차례였습니다. 하나님이 응답해야 할 차례입니다. 엘리야는 도랑을 만들고 통 넷에 물을 가득 채워서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고 말합니다. 그것도 세 번이나 그렇게 함으로 번제물과 나무에 물을 흠뻑 적신 것만 아니라 도랑에 물이 가득 찼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습니다. 조그마한 불이 아닌 엄청난 불로 응답하셨습니다. 번제물과 나무와 제단의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능력에 놀라면서 다시 한번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다운 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III, 이처럼 하나님께서 불로 응답하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의 능력으로 불로 응답하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내 사랑하는 백성, 이스라엘 백성이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아무 능력도 없는 바알과 아세라의 우상 앞에서 기웃거리지 말고, 거기에 복이 있는 것으로 알고 마음 빼앗기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이지요. 이방 우상이 아닌 하나님만이 복을 주시며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지금 너희들이 겪고 있는 삼년의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건져 내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라는 것이지요. 우상들에게 복을 빌어서 가뭄을 이겨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올 때에 이겨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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