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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113
설교일: 3/22/2015   조회수:654
     
누구를 두려워 할 것인가? (왕상 12:25-33)
     

제목: 누구를 두려워 할 것인가?
본문: 열왕기 상 12:25-33
내용:
I. 여로보암은 자기를 왕으로 추대해 주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으로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 자기를 배신하고 유다의 르호보암으로 돌아갈 찌 몰랐습니다.

물론 백성들을 두려워하는 자기 내면에는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어떻게 하든 자기 왕권을 지키고자 하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여로보암이 백성들의 마음이 자기로부터 돌아서지 않도록 행한 것들이 모두 다 하나님의 말씀과는 전혀 맞지 않는 방법들이었습니다.

첫 번째로 예루살렘의 성전 제사를 거부하고 이스라엘의 남쪽 지역에 벧엘과 북쪽 지역의 단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도록 했습니다. 두 번째로 금 송아지를 만들어서 금 송아지가 너희를 인도한 하나님이라고 공포했습니다. 세 번째는 장막절을 백성들의 편의를 따라 한 달 늦추었습니다. 네 번째는 제사장은 레위 자손들만 섬기게 되었는데, 이것을 보통 사람도 섬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런 여로보암을 하나님은 어떻게 바라보실까요?

II. 하나님은 여로보암이 백성들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백성들의 마음이 르호보암에게 돌아갈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여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기대와는 정반대로 백성들을 두려워하는 여로보암을 보시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겠습니까?

여로보암이 이처럼 큰 죄악들을 범하게 된 것은 자신에 대한 정체성, 이스라엘 왕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어버렸습니다. 여로보암이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백성들이 아닌 하나님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히야 선지자를 통해서 왕이 될 것을 예언해 주셨습니다.

여로보암은 하나님께서 왕으로 세워 주셨다는 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렸기에 르호보암을 배반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제 다시 자기를 배반할 찌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빠져든 것입니다.

III.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만을 두려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네가 두려워할 것은 세상이 아니고, 물질이 아니고, 사람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을 주관하는 나만 두려워하고 내 말대로 하면 내가 책임져 지는데, 무엇을 걱정하느냐? 무엇을 염려하느냐? 너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밖에 없다. 오직 나만 바라보고 의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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