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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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62 |
설교일: 11/23/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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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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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베푼 사람들 (삼하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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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혜를 베푼 사람들
본문: 사무엘 하 2:1-7
내용:
I.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받은 은혜를 깨닫고, 할 수 있는 대로 은혜를 베푼 사람들입니다. 암몬 사람 나하스가 쳐들어 왔을 때에 자기들을 위해 싸워서 이긴 사울의 은혜를 잊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벧산 성벽에 매달린 사울과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거두어서 야베스로 가져와서 칠일 동안 금식하며 장사를 지냈습니다.
II. 감사란 받은 것에 감사하고, 나누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받은 은혜에 감사하고, 할 수 있는 대로 은혜를 베푸는 사람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첫 번째가 받은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서는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길르앗 야베스사람들은 사울에게 받은 은혜를 시간이 지났다고 잊지 않았습니다. 기억하고 마음에 되새겼습니다. “원수는 마음에 새기고, 은혜는 물에 새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처럼 은혜를 쉽게 잊게 되는데, 감사하는 사람은 반대로 은혜를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얼마나 많습니까? 건강주시고, 믿음주시고, 생명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깨달아지면 감사의 입술이 될 수 있습니다.
III. 두 번째로 감사하는 사람은 받은 은혜를 할 수 있는 대로 베풀고, 나누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것입니다.
은혜를 나누는 것은 말로만 되지 않습니다. 때로는 말과 함께 시간을 드려야 하고, 물질을 드려야 합니다. 헌신이 뒤따라야 합니다.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사울에게 받은 은혜를 베풀기 위해서 사울의 시체를 거두어 장사를 지내는 것은 엄청난 헌신을 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사람은 은혜를 베풀고, 나누는 사람입니다. 주님께서도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행 20:35) 말씀하셨습니다. 감사도 나누고 베풀 때에 감사가 더욱 커지고 받은 복도 더욱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IV. 감사함으로 얻는 놀라운 복이 있습니다. 감사할 때 하나님의 뜻(살전 5:18)을 이루는 것이고, 하나님의 평강이 넘치게(빌 4:6-7)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절망의 위기가 축복으로(단 6:10)으로 바뀌기도 하고, 몸의 치유만이 아니라 영혼이 구원을 받기(눅 17:19)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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