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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059
설교일: 11/2/2014   조회수:641
     
나와 죽음의 사이는 한 걸음 (삼상 20:1-4)
     

제목: 나와 죽음의 사이는 한 걸음
본문: 사무엘 상 20:1--4
내용:

I. 다윗은 사울을 피해 도망자의 신세가 되었습니다. 사울 왕은 충성스럽고 지혜롭게 행했던 다윗을 죽이려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사용하였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처지를 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 하소연하기를, “나와 죽음의 사이는 한 걸음”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다윗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찌?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캄캄한 자신의 처지와 현실에 그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II. 하나님은 죽음의 고통과 고난 속에서도 지켜주시고 인도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은 나와 죽음의 사이는 한 걸음이라고 고백할 정도로 죽음의 위기 속에 있었지만, 하나님은 다윗에게 나와 죽음 사이의 한 걸음을 바꾸어서 다윗이 사울의 추격에도 살아남아서 나중에는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40년을 다스리도록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처럼 다윗을 죽음의 위기 속에서도 지켜주시고 인도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다윗을 향한 계획과 뜻이 있었습니다. 다윗이 사울을 이어서 이스라엘 왕으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이미 사무엘을 통하여 다윗에게 기름 부어 왕으로 세웠습니다.

III. 사울이 아무리 매일 다윗을 찾아도 결코 다윗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사무엘 상 23장 24절에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사울이 매일 다윗을 죽이려고 찾아도 하나님이 다윗을 사울의 손에 넘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찾는 사울에게는 두려움을 더해 주셨습니다. 다윗이 지혜롭게 행하는 것만 아니라, 다윗과 함께 하신 하나님을 보면서 더욱더욱 두려운 것입니다. 아무리 다윗을 죽이려고 해도 그 때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빠져나가는 다윗을 보면서 사울은 두려움에 떨 수 밖에 없었습니다.

III. 다윗의 고난과 위기는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목동 다윗에서 군대 장관 다윗으로, 군대 장관 다윗에서 이스라엘의 왕 다윗으로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인도하십니다. 결단코 하나님은 죽음의 위기 속에서 다윗을 방관하시지 않습니다. 죽음의 위기를 기회로, 위기를 축복으로 바꾸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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