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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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49 |
설교일: 10/26/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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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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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삼상 17:4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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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기의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본문: 삼상 17:41-54
내용:
I.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이스라엘과 블레셋을 대표하는 장수들의 싸움이었습니다. 골리앗은 3미터가 넘는 거인으로 창자루는 베틀채 같고 창날의 무게만도 6킬로 정도였습니다. 이에 비해 다윗은 어린 목동으로 그의 손에 주어진 무기는 칼과 창이 아닌 물매와 돌멩이 5개가 전부였습니다.
누가 보아도 상대가 되지 않는 싸움으로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다윗의 승리로 싱겁게 끝났습니다. 다윗이 적장 거인 골리앗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승리의 비결은 무엇이겠습니까?
II. 승리는 칼과 창에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에게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에 승리를 얻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수 있는 비결은 칼과 창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하심으로 하나님이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이기도록 도와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얻은 승리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첫째는 두려움이 아닌 담대함으로 나아갑니다. 주어진 현실, 주어진 환경, 주어진 상황을 보면 두려움에 떨 수 밖에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골리앗을 보면서 모두다 놀라고 두려워 떨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것을 믿었기에 두려움이 아닌 담대함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이름과 능력을 선포하며 나아갑니다. 하나님만이 내 문제에, 내 상황에 해결자임을 선포하며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기쁘게 보시는 것이 하나님을 선포하며 하나님만이 구원하실 것을 믿고 외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선포한대로 이루어주셨습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주신 은사와 경험을 활용하며 나아갑니다. 다윗은 목동으로 물매에 너무나 익숙해 있었고, 때로는 양들을 사자와 곰에서 건져내는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런 다윗의 은사와 경험이 골리앗을 넘어뜨리는 데 유감없이 사용되었습니다.
III.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은 어떤 골리앗과 같은 고난과 어려움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도우시고 인도하실 것을 믿기에 기쁨과 감사함으로 승리의 삶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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