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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036
설교일: 9/21/2014   조회수:711
     
언약궤와 암소들 (삼상 6:1-16)
     

제목: 언약궤와 암소들
본문: 사무엘 상 6:1-16
내용:
I. 한번도 멍에를 메지 않은 암소 두 마리가 언약궤를 실은 수레를 끌고 가야 합니다. 더구나 젖 나는 암소가 자기 새끼를 뒤로 하고 앞으로 가야 하는 것은 어미와 새끼의 본성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블레셋에서 출발하여 이스라엘의 벧세메스까지 수레를 끌고 가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것입니다.

II. 하나님은 언약궤를 실고 수레를 끌고 가는 암소들과 함께 하셔서 암소들이 앞을 향해 갈 때에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목적지인 벧세메스까지 가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암소들로 하여금 앞을 향해 똑바로 가게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첫 번째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오도록 하신 것입니다. 비록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거역해서 하나님이 블레셋이라는 채찍으로 심판하셨어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하나님은 블레셋에서 일곱 달 동안 있었던 언약궤를 다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로 옮기신 것입니다.

III. 두 번째는 언약궤가 블레셋에서 일곱 달 동안 있는 동안에 블레셋에게 내려진 재앙이 하나님께서 온 것임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일곱 달 동안의 재앙이 하나님께로 왔다는 것을 믿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번도 멍에를 메어보지 않은 젖 나는 암소들이 언약궤를 실은 수레를 끌고 벧세메스까지 간다면 자신들의 재앙이 하나님께 온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블레셋 방백들도 이스라엘의 경계선까지 따라 가면서 암소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가는 암소들을 보면서 우리의 재앙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IV. 하나님은 암소들을 통해서 블레셋에게는 일곱 달 동안 너희에게 내린 독종재앙이 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리셨다는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또한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께서 여전히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고 사랑하고 계심을 언약궤를 통해 보여주실 뿐만 아니라 울며 자기의 수레를 끌고 가는 암소들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한 순종이 무엇이며, 어떻게 헌신할 것인지를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암소들도 자기 사명을 위해 헌신하는데, 나의 백성들인 이스라엘이 불순종하며 헌신하지 않아서 되겠느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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