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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025
설교일: 8/31/2014   조회수:592
     
마음이 괴롭고 고통스러울 때 (삼상 1:9-19)
     

제목: 마음이 괴롭고 고통스러울 때
본문: 사무엘 상 1:9-19
내용:
I. 한나가 자녀가 없어서 마음이 괴롭고 고통스러웠습니다. 남편 엘가나는 한나를 변함없이 사랑했지만, 남편의 다른 아내 브닌나는 자녀 없는 한나를 격분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고난속에서 한나에게 배워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한나는 괴롭고 고통스러운 가운데서도 오직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장막이 있는 실로에서 하나님께 통곡하며 기도했습니다. 자신의 괴로운 마음을 그대로 하나님께 아뢰었습니다. 한나가 얼마나 원통하고 고통스러웠는 지 기도할 때에 엘리 제사장으로부터 술에 취한 것으로 오해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개의치 않고 상한 마음 그대로, 괴로운 마음 그대로, 고통스러운 마음 그대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II. 두 번째로 한나가 괴롭고 힘들 때에 하나님께 나오는 것만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기도했습니다. 한나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라는 것을 믿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앞에 나와서 통곡하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실 줄 믿고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자녀를 주신다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한 것이지요.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여 자녀를 주시면 첫째는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서원한 것도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우리들이 기도할 때에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기도하면서도 과연 하나님이 내 기도에 들어 주실 까?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실 까? 불가능한 것이 아닌가? 기도에 의심이 생기면 더 이상 기도에 즐거움이 사라지고, 기도에 힘이 빠집니다. 그 때마다 말씀을 갖고 기도하면서 의심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예레미야 33:3, 마태복음 7:7-8 참조)

III. 세 번째로 한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기도하되, 인내하며 끝까지 기도했습니다. 한나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때까지 기도했습니다. 기도는 한, 두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나도 하나님의 성소가 있는 실로에 갔을 때에마다 기도했고, 12절에는 오래 기도했다고 말합니다.

한나는 자녀를 얻기 위해서 기도하되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끝까지 기도했습니다. 결국에는 하나님의 응답으로 근심이 사라지고 사무엘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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