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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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022 |
설교일: 8/10/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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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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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가정이 누리는 축복 (룻 4:1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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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믿음의 가정이 누리는 축복
본문: 룻기 4:13-22
내용:
I. 룻과 보아스는 결혼하여 믿음의 가정을 세웠습니다. 하나님은 룻과 보아스의 가정에 놀라운 축복으로 채워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믿음의 가정에게 축복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룻과 보아스가 살고 있는 사사시대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기 보다는 자기의 소견대로 죄악들을 범할 때였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지파인 레위 지파까지도 영적, 윤리적으로 타락하였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 믿음의 가정을 믿음의 본보기로 세우기를 원하셨고, 이런 가정에 하나님이 얼마나 복을 부어 주시는 지를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II. 하나님께서 룻과 보아스의 가정에게 얼마나 큰 복으로 채워주셨습니까?
첫째는 하나님은 룻과 보아스를 행복한 부부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룻도 보아스를 만나 결혼하여 가정을 이룬 것이 행복하고, 보아스 역시 룻을 만나 결혼하여 가정을 이룬 것이 행복한 것입니다.
룻은 베들레헴의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존경하는 보아스를 남편으로 두어서 행복하고, 보아스는 시어머니를 잘 봉양하는 현숙한 여인을 아내로 맞이해서 행복한 것이지요.
둘째는 룻과 보아스에게 아들을 주셨습니다. 그 아들의 이름이 오벳입니다. 오벳으로 인해 룻과 보아스만이 아니라 나오미를 비롯해 주변 사람들까지도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나오미는 오벳의 양육자가 되어서 남편 잃고, 두 아들을 잃은 상처투성인 인생에서 이제는 활짝 웃을 수 있는 기쁨을 하나님이 허락해 주신 것이지요.
III. 셋째는 하나님께서는 룻과 보아스의 당내만이 아니라 믿음의 계보를 따라 그의 자녀들에게도 복을 주셨습니다. 룻의 아들 오뎃, 그의 아들 이새, 그의 아들 다윗이 아닙니까? 다윗하면 이스라엘의 왕으로 지금도 이스라엘사람들 중에 가장 존경과 사랑을 받은 사람들 중에 한 사람입니다.
이것만이 아니라 다윗의 계보로 내려가면 예수 그리스도까지 내려가게 됩니다. 물론 룻과 보아스는 다윗과 같은 자손들이 받은 복을 알 수는 없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가정에 속한 자손들에게 대대로 큰 복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믿음의 가정을 세워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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