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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1007
설교일: 7/6/2014   조회수:668
     
조롱거리가 된 삼손을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 (삿16:23-31)
     

제목: 조롱거리가 된 삼손을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
본문: 사사기 16:23-31
내용:
I. 삼손은 적국인 블레셋 사람들에게 두 눈이 뽑히고 연자 맷돌을 돌리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로부터 철저하게 조롱을 받았습니다.

왜 이런 조롱을 받았습니까? 사사로서 엄청난 힘을 소유했던 삼손이 힘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삼손은 나실인으로 행해야 할 규정들 중에 끝까지 지켜왔던 머리털까지도 데릴라의 유혹에 넘어가 블레셋의 손에 깎이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사사에서 블레셋 사람들의 조롱거리로 전락하였습니다.

II. 하나님께서는 블레셋의 조롱거리가 된 삼손을 어떻게 다루셨습니까? 어떻게 삼손을 인도하셨습니까?

삼손은 나실인 뿐만아니라 이스라엘 사사로서도 실패했습니다. 삼손의 인생은 실패자로서 완전히 망가져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삼손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세상 사람들에게 조롱거리가 되어버린 삼손을 안타깝게 보시면서 가슴 아파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삼손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조롱과 고통속에서 울부짖으면서 간절히 기도하는 삼손의 기도를 기뻐하셨습니다. 절망과 고통속에서 하나님을 다시 찾고 붙잡는 삼손을 두 팔로 앉아주시고,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삼손이 기도한 대로 삼손에게 힘과 능력을 주셔서 삼손이 불명예로 살고 죽는 것이 아니라 사사로서 사명을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하셨습니다.

III. 때로는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제대로 살아가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잘못이나 연약함으로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난과 조롱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 때에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못한다고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오히려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들을 안타까움으로 지켜보시면서, 다시 한번 하나님을 붙잡고 기도하며 매달리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하며 매달릴 때에 기도에 응답하시고 역사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이 언제든지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목이 빠지라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어떤 상황이든 상관없이 언제나 두 팔 벌리고 우리들을 기다리고 계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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